2016년 4월 29일 금요일

순수이성비판

내용 없는 사고는 공허하며, 개념 없는 직관은 맹목이다.(Gedanken ohne Inhalt sind leer, Anschauungen ohne Begriffe sind blind.) 

인용

  속죄의 길을 걷는 베르고글리오, 내려옴으로써 길을 찾은 베네딕토 16세. 우리는 죄를 인정하는 순간 모든 것을 잃어버리게 되고, 내려오는 순간 다시는 올라갈 방법이 없을 것이라 믿는다. 끊임없는 정당화와 합리화, 타협은 그러한 확신에 기인하는 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