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15일 수요일

안톤 체홉 명언



그렇다. 우리는 잊힐 것이다. 그것이 인생이며, 아무것도 할 수 있는 일은 없다. 오늘 우리에게 중요해보이고 심각해 보이며, 버거운 결과로 보이는 것들, 바로 그것들이 잊히는, 더는 중요해지지 않는 순간이 올것이다. 이상한 일이다. 지금 우리는 언젠가 엄청나고 중요하게 여겨질 일이나 혹은 보잘것 없고 우습게 여겨질 일을 알지 못한다. (...) 지금 우리가 우리의 몫이라고 받아들이는 오늘의 이 삶도 언젠가는 낯설고, 불편하고, 무지하며, 충분히 순수하지 못한 어떤 것으로 여겨질 수도 있을 것이다. 또 누가 알겠는가, 온당치 못한 것으로까지 여겨질지도. - 안톤 체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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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 1864년 3월 19일 , 파리

 진정한 위안은 십자가 아래에 있습니다. 그리고 영성체를 통해 하느님의 사랑을 받게 되며, 그 하느님의 사랑으로 인해 모든 것을 순명하고 받아들일 수 있게 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