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월 6일 화요일

한국에 있어서의 여자의 선택

여자에 있어서의 결혼의 문제는 한국 만의 이야기는 아니다.
그러나 한국의 문제는 사실 이 spread를 좁게 한다.

사실 여권을 주장하고 이성적 삶을 추구한다면 독신을 권장한다.
사회화된 여성이 또다시 -즉 어느 정도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정도 -결혼을 꿈꾸는 건
어찌보면 가지 않은 길에 대한 애착이다.

70년대 생의 여성들은 -이건 통계적 이야기다.- 일의 즐거움과 사회적 성취를 알게 되었다.
당연히 늦은 나이에도 독신이어서 골드미스라는 칭호를 받게 된 것이 현실이다.

대신 적당한 미모와 적당한 사회적 타협으로 시집을 간 친구들은 나름의 조그마한 헤게모니를 갖으려 싸운다. 문제는 이들의 영향력이 자녀의 성장과 함께 추락한다는 거다.

골드미스 역시 주위를 둘러보는 습성 때문에, 또 이제까지 있었던 적이 없는 자신의 lifestyle 을
사회적으로 공인받지 못한 데서 오는 우울이다.

인간은 이제껏 있지 않았던 걸 사용하면서 진보해 왔다.
불을 쓰고 산업화를 이용하여 자본을 만들고, 마이너들이 역사의 좌초에서 도전과 응전으로
메이져의 길을 딲았다.

당신이 결혼하지 않는 다고 인류가 사라지지 않는다.
독신주의자가 아니라 그냥 그런 삶의 방식을 선택했을 뿐이다.

카페에 일인용 테이블이 설치되길 주장하라!
괜히 이성친구를 만들려 노력하지 말아라!
부장이 되는 걸 목표로 삶아라!
또 회의가 들면 갓 애를 놓은 친구 집에 인사가라. 당신의 삶이 더 값질 수있다는 걸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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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 1864년 3월 19일 , 파리

 진정한 위안은 십자가 아래에 있습니다. 그리고 영성체를 통해 하느님의 사랑을 받게 되며, 그 하느님의 사랑으로 인해 모든 것을 순명하고 받아들일 수 있게 되지요.